청관장학회 사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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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요약

1975년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동창회 장학회가 조직되고 동창회관의 임대료를 재원으로 하여 1990년 1학기까지 900여 명에게, 1995년 2학기까지는 99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1987년 1학기부터는 소수다액 원칙과 동창회 장학금의 품위 격상을 위하여 매학기 15명의 후배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였다. 그런데, 동창회보 제5호(1970.5.20)에는‘ 1967년 말에 김종필 동문의 희사로 200만 원 기금이 수립된 동문 장학회는 그 뒤 여러 동문들의 호응과 이자 수입으로 300만 원의 기금이 확 보되어 그 이자로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앞으로 기금 5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도 동문 장학금 16명에게 2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와‘ 1969년도 장학회 임원 명단’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동창회 장학회 규약’도 싣고 있다. 또, 1990년 5월 26일에 발행한 1990년도판 회원명부에도 동일한‘ 장학회 규약’을 실었는데,‘ 본회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동창회 장학회라 칭하고, 재정은 동창회관의 수입과 특별찬조금으로 충당한다. 본회의 규약은 1967년 12월 20일부터 시행하고, 본 개 정 규약은 1985년 11월 19일부터, 1988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하였는데 1990년도판이나 2005년도 판 동창회 연혁에서도 1975년에 대한 기록만 있어서, 이 부분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2003년 9년 3일 재단법인 청관장학회를 설립하였다. 본 동창회는 1974년도에 구입한 동창회관 수익금으로 1975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여 1995년 동창회관을 매각하기까지 21년간 총 991명에게 등록금을 지원하였다. 동창회관 매각 후 수익금이 없어 장학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그 동안 동문들이 정성껏 모은 기금을 바탕으로 장학재단을 만들어,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발의되었다. 이에 2003년 7월 30일 회장단과 이사연석회의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8월 7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중부교육청)에 서류를 제출하여 9월 3일 정식 허가를 받았다. 장학회 명칭은 재단법인 청관장학회(淸冠獎學會)로 사범대학이 있었던 청량대(淸凉臺)의 앞 글자와 현재 사범대학이 있는 관악산(冠岳山)의 앞 글자를 따서 이 응백(李應百, 국 2회) 동문이 지었다. 설립 당시 기본재산은 3억원이고 보통재산은 500만 원이었으나, 현재는 중구 통일로 114, 오피스텔 바비앵-Ⅱ에 오피스텔 3실(2011년 5월 1일 구입, 구입가격 9억8천8백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청관장학회는 2004년 2월 5일을 시작으로 매년 학기당 4명에게 등록금을 지원하였으나, 2010년 2월 23일에는 범은장학재단 이사장 장충식(역 52학번) 동문이 4천만원을 쾌척하여 장학생이 14명으로 증가하였고, 8월 20일 2학기에는 범은장학회에서 10명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15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였다. 그러나 장학생수는 재단 기본재산의 임대료 수입과 범은장학재단의 기탁금, 동문들이 기부하는 장학금의 변화에 따라 매년, 매학기 마다 다소 변화가 있다.